‘세빌리아의이발사’ 숙소와 꽤 떨어진 미용실에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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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이발사’ 숙소와 꽤 떨어진 미용실에 도착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3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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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방송된 MBC every1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드디어 미용실과 이발소를 오픈, 첫 손님을 받는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민정은 정채연, 헤어 디자이너 수현과 함께 미용실로 첫 출근했다.

숙소와 꽤 떨어진 미용실에 도착한 순간 이민정은 미용실의 열쇠를 두고 온 게 떠올랐고, 모두 당혹감에 휩싸였다.

이민정은 손님이 없는 아침 시간을 그냥 보내지 않았다.

정채연의 머리를 감기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기본적인 스타일링을 하는 과정을 연습하며 한국에서 실습했던 내용들을 다시 복기하며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잠잠하던 어린이 손님은 이발이 시작되자마자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같은 기세에 김광규는 뽀통령을 소환시켰다.

뽀로로가 틀어지자마자 어린이 손님은 금세 울음을 그치는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어린이 손님은 어린이 전용 의자에 있는 핸들을 가지고 놀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여줬다.

전부터 "어린이는 빨리 이발을 끝내야 한다. 잘못하면 다친다"는 신념을 보였던 이남열 이발사는 빠른 속도로 이발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