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1일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는 50년 만에 ‘첫 독립’ 선언을 한 정석용이 독립 2년차 선배인 임원희의 집을 방문한다.
임원희는 ‘독립 신생아’ 정석용 앞에서 독립 선배로서 뽐내며 나름 독립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하고자 애썼다.
독립 선배 원희의 선배美는 금세 추락하고 말았다.
그 흔한 믹서기와 휴대용 버너조차 사용할 줄 모르는 원희의 모습에 석용이 잔뜩 실망을 하고 말았다.
‘쉰 아재들’ 임원희와 정석용은 독립에 대한 환상을 털어놓으며 설레는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두 사람이 남몰래 꿈꿔온 ‘로망’이 하나 둘씩 밝혀질 때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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