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패밀리밴드는 이번 시즌 새로운 형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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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3’ 패밀리밴드는 이번 시즌 새로운 형식의...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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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9일첫 방송 되는 JTBC ‘비긴어게인3’에서는 '패밀리밴드'로 다시 뭉친 박정현, 하림, 헨리, 악동뮤지션 수현, 임헌일, 김필이 팀을 나눠 국내 팬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 버스킹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비긴어게인3' 녹화에서 멤버들은 한국에서도 버스킹을 해달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내에서 이번 시즌의 첫 번째 버스킹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단체 버스킹은 물론, 다양한 장소에서 팀별로 유닛 버스킹을 통해 팬들을 만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패밀리밴드는 이번 시즌 새로운 형식의 버스킹에 도전했다.

바로 ‘비긴어게인’ 최초로 서울 여러 장소에서 국내 버스킹을 시도한 것.

국내 버스킹은 국내에서도 버스킹을 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보답하기 위해 뮤지션과 제작진이 3개월 동안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하며 준비한 특급 프로젝트.

하림과 김필은 늦은 저녁 시민들이 모여드는 길거리 포장마차를 찾아 밤거리를 감성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노래를 통해 시민들의 지친 하루에 위로를 전했다.

퇴근 후 술잔을 기울이던 손님들은 하림과 김필의 잔잔한 공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돌담길을 찾은 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물했다.

얼굴을 가렸음에도 잠깐의 노랫소리만으로 정체를 들킨 박정현의 덕분에 돌담길은 순식간에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