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무엇인가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이다.
화려한 중년 배우들의 캐스팅 확정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박영규는 극중 철없는 백수 가장 김영웅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 출신 프로농구 선수로, 은퇴 후 아내에게 생계를 맡겼다.
먼저 김미숙은 김청아, 김설아, 김연아 3자매의 엄마 선우영애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선우영애는 엄마로 살던 세월을 벗어나 진짜 나의 인생을 살기 위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인물이다.
우아한 외모와 달리 생활력 강한 엄마의 모습으로 등장, 깊이있고 섬세한 연기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나영희는 구준휘(김재영)의 엄마이자 공명정대한 대법관으로 모든 것을 가진 대한민국 0.1% 홍유라 역을 맡았다.
완벽하지만 아들을 향한 잘못된 사랑으로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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