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오전 방송된 SBS '모닝와이드'의 '노포의 법칙' 코너에서는 제주 갈치김밥이 소개됐다.

네모난 모양의 김밥 안에는 단무지와 계란, 각종 야채, 갈치 튀김이 반듯하게 들어가 있었다.

제주갈치김밥 가게를 찾은 피디는 맛을 보고 난 뒤 "김밥이 김밥이지라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다르다. 지금 먹은 건 진짜 역대급"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다시마와 단무지 지단을 올리면 된다.

주인장표 특제 기름을 사용해 짓는 밥은 극강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자랑하며 ‘제주 31년 갈치김밥’을 맛을 결정짓는다.

제주 갈치김밥의 또 다른 특징은 조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다.

갈치의 살이 있는 부분은 해풍에 건조시켜 짭짤하게 만들고, 간은 마른 갈치뼈를 갈아 조미료처럼 사용해 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