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어벤져스 작감배(작가-감독-배우)’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황금정원’(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은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한지혜 분)의 인생 되찾기로 진실을 숨기는 자와 쫓는 자의 아슬아슬한 인생 게임을 그릴 예정이다.
‘황금정원’ 측은 병실에서 마주한 한지혜(은동주 역)와 이상우(차필승 역)의 투샷을 첫 공개했다.
무엇보다 한지혜와 이상우 사이에 몸싸움이 발발해 시선을 강탈했다.
한지혜가 이상우를 있는 힘껏 밀어내고 있는 것.
이상우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한지혜의 손을 떼어 내려 하지만 한지혜는 고개까지 푹 숙인 채 체중을 실어 버티고 있다.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무엇보다 한지혜와 홍윤화를 마주한 김민기의 표정이 웃음을 배가시킨다.
처참한 광경에 할 말을 잃은 듯 얼굴의 안면근육을 잔뜩 구기고, 이마에 핏대까지 서 분노를 터트리고 있는 것.
케이크를 두고 한지혜와 홍윤화가 싸움을 벌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한편, 물오른 코믹 연기를 선보일 홍윤화-김민기 활약에 관심이 높아진다.
첫 회부터 맛깔 난 웃음이 쏟아질 ‘황금정원’ 본 방송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공개된 본 예고편에서는 한지혜와 이상우가 각각 행사 가수와 금발의 여장 기타리스트로 파격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이 어떤 이유로 간병인과 환자로 재회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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