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집 어디에도 없자 의문이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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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리’ 집 어디에도 없자 의문이 한가득...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1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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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차가 필요해 중고차를 알아보려는 안혜상과 남규택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아영은 아이들을 데리고 집에 오자마자 시어머니를 찾았다.

집 어디에도 없자 의문이 한가득 생긴 가운데, 이때 시어머니가 외출을 마치고 돌아왔다.

고미호·김경택 부부는 시어머니가 여행 간 동안 혼자 지냈을 시아버지를 위해 시댁에 방문한다.

부부는 엉망이 된 시댁을 보고 당황하고, 시아버지는 민망함에 안절부절못하더니, 적극 청소에 나선다.

여행에서 돌아온 시어머니는 주방에 있는 경택 부자를 보고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평소에는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던 부자가 미호를 도와주는 모습을 보자 서운함이 폭발했기 때문이다.

식사 자리에서도 이어진 시어머니의 불만에 시아버지는 미호가 안쓰럽기 때문이라고 변명하고, 이어 시어머니에게는 "당신은 프로"라고 말해 분위기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었다.

중고차를 사려는 부부의 계획을 들은 시어머니는 "아직 너무 이르다"며 차 구매를 만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