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그룹 동키즈 문익, 재찬이 투니버스 웹드라마 '조아서 구독중'의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조아서 구독중’은 MCN 크리에이터 회사 모래컴퍼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10대 크리에이터들의 좌충우돌 일상을 그려낸 웹드라마다.
무명 먹방 크리에이터 조아서와 초보 댄스 크리에이터 리아가 우연치 않게 모래컴퍼니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사건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겪게 되는 감정과 고민 등을 유쾌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풀어낸다.
특히 문익과 재찬은 ‘조아서 구독중’에서 각각 댄스 크리에이터 서준 그리고 요리 크리에이터 강헌 역을 맡아 동키즈가 아닌 연기자로 대중을 만나게 됐다.
‘조아서 구독중’ 제작을 맡은 김용만 PD는 “최근 어린이들이 가장 관심 있어 하는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그들만의 고민과 문화를 생생하게 담아낸 작품인 만큼, 또래 시청자들에게 색다르고 리얼한 재미를 선사하며 높은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신예 투니스타들이 어떠한 개성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지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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