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코요태 신지와 김종민이 포항시 지곡동에서 한끼 도전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도전한 김종민은 꽃이 예쁜 집을 선택했다.
묵묵부답인 곳에 대해 택배가 왔는데도 안 들여놓은 거 보면 부재중인 것 같다고 말하며 첫 도전에 실패했다.
김종민과 신지는 "행사하러 왔다"고 했다.
강호동의 "빽가는?"라는 질문에 김종민이 모르겠다고 하자 이경규가 "중요한 프로에서는 빽가를 빼더라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인 가수다.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의 멤버이며 메인보컬을 맡고 있다.
강호동의 끊임없는 설득 끝에 어머님이 한끼를 허락했다.
5월 ‘애쓰지 말아요’라는 특유의 허스키하고 애절한 발라드곡을 선보이기도 했다.
어머님이 추천하신 장조림을 먹고 김종민이 "형 많이 드세요 짜지도 않아요"라며 강호동에게 권했다.
어머님은 맛있게 먹는 강호동 김종민에 "맛있게 드시니까 정말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강호동의 먹방에 어머님은 "진짜 복스럽게 드시네요"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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