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가수 강원래와 김송 부부가 결혼 10년 만에 얻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KBS '아침마당'에는 강원래-김송 부부가 외동아들 강선 군과 함께 출연했다.
김송은 "주변에서 하지 말라고 만류했다. 하지만 '불가능에 가깝지만 가능성이 있다'는 의사의 말을 믿고 시도하게 됐다"면서 "2008년도에 그만하자고 합의를 보기도 했다.
결혼 10주년 기념일에 병원에서 임신 성공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아들 태명이 '선물'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3년 결혼해 시험관 시술만 8차례 도전, 아들을 품에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송은 이어 "아들을 낳고 진정한 행복을 이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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