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극의 몰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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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극의 몰입도...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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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루나는 ‘맘마미아!’에서 당당하고 진취적인 성격의 소유자 소피 역을 맡았다.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극의 몰입도 높이며 호응을 얻었다.

250대 1이라는 역대 최고 경쟁률의 오디션을 통과해 ‘소피’ 역에 캐스팅된 루나는 매력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다양한 넘버들을 안정적으로 소화해내 관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루나는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맘마미아!’를 보면서 뮤지컬 배우를 꿈꿨고, 넘버를 다 외울 정도로 사랑한 공연이다. 특히 소피의 열정과 모험정신이 나와 비슷해 이 작품에 더욱 애정이 있다”며 “함께 하게 되어서 꿈만 같다.

노래를 부르며 느끼는 여러 감정을 관객들에게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루나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뮤지컬 데뷔작인 ‘금발이 너무해’를 시작으로 최근작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까지 흡인력 있는 무대 매너와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았던 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서도 ‘믿고 보는 루나’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