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그런데 그걸 들어낸 게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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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그런데 그걸 들어낸 게 더욱...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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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7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씨네다운타운’ 코너에는 스탠리 김익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DJ 박명수와 스탠리는 영화 음악을 주제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방송에서는 영화 ‘원스(Once)’의 OST인 ‘Falling Slowly’가 소개됐다.

오정연은 '라디오쇼'의 공식 질문인 수입에 대해 묻자 "지난 5월에 오픈했는데, 생각보다 잘 된다"며 "매출이 매일 다르지만, 최근 10일 내에 가장 잘 나온 날은 하루 100만 원 이상이었다"고 언급했다.

스탠리는 "존 카니 감독이 한국에 감사 메시지를 보낼 정도였다. 감성이 맞는다. 사실 스토리는 신파다. 사랑에 실패한 여자가 뉴욕으로 떠나는 내용인데, 제가 좋았던 부분은 남자 주인공과의 로맨스가 없다는 것"이라며 "원래 판에는 로맨스가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걸 들어낸 게 더욱 완성도를 높여준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