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과거와 달리 요즘은 식생활 개선 및 주위 환경 변화 등으로 평균 수명이 연장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매스틱이 건강에 관심을 갖는 이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매스틱은 사람의 장기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와 관련이 있다. 즉, 위를 튼튼하게 하고 보호하기 위해 매스틱이 언급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매스틱은 대한민국 성인 두 명 중 한 명이 감염되어 있다는 헬리코박터균의 사멸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내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위점막층과 점액 사이에 서식한다. 이 세균은 국내에서 약 60% 정도 감염되었다고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50%가 감염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헬리코박터균을 제균하면 소화성궤양의 재발률이 현저히 감소한다고 보고가 됐다.
매스틱은 유럽의 한 국가에서 오랜 기간 동안 건강을 지키는 비법으로 여겨져 왔다. 이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식품의약품안전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러나 건강에 좋다고 해서 무턱대고 먹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알러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미리 자신에게 맞는지 알아보고 섭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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