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조정석과 임윤아가 소화하는 클라이밍 솜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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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조정석과 임윤아가 소화하는 클라이밍 솜씨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0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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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올해 1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작 2위를 갈아치운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한 배우 김지영은 '엑시트'를 보고도 촉이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엑시트' 배우들과 제작진은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영화라며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

조정석과 임윤아가 소화하는 클라이밍 솜씨와 와이어 액션 모두 수준급 실력을 자랑해 영화의 몰입도를 높인다.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 분)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탈출 액션이다.

극중 실제 남매 케미를 온 몸으로 보여주는 김지영은“작품을 고를 때 대본을 보고 즐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 때 선택하는 편”이라면서 “가족 웃음 코드가 담긴 영화가 오랜만이다. 이번 작품 역시 좋은 촉이 느껴진다”고 말해 전작 ‘극한직업’에 이은 천만영화의 가능성을 열어 두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