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의 단결력을 높이기 위해 멤버들이 단합대회를 떠난다.
각 분야 최고의 전설들이 모인 어쩌다FC는 그들의 화려한 명성에 걸맞게 필드를 날아다닐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조기축구단을 결성했지만 매번 엄청난 스코어로 패배하며 어려움을 겪고있다.
축구에서 신생아와 다름없는 전설들의 모습에 결국 안정환 감독 ‘경질설’까지 언급돼 웃음을 선사하기도,
멤버들은 어디에서도 보여준 적 없던 화려한 무대 매너와 함께 각자의 애창곡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허재는 발라드를 열창하며 '농구 대통령'이 아닌 '발라드 대통령'으로 등극했다.
마지막으로는 멤버들의 성화에 못이겨 안정환 감독이 마이크를 잡았다.
평소 방송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거의 보인 적 없었던 안정환은 의외의 노래 실력으로 전설들과 제작진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