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 할미넴 김영옥의 생생한 욕 라이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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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할미넴 김영옥의 생생한 욕 라이브부터...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0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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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디어 마이 프렌즈'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는 대한민국을 웃기고 울리는 국민배우 김영옥,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이 출연해 그동안의 연기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예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네 배우의 예능감이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

할미넴 김영옥의 생생한 욕 라이브부터 고두심의 흥 넘치는 댄스까지 레전드 무대들이 폭발했다.

어린 시절 '전원일기' 녹화장에 놀러 온 하정우에게 용돈을 주곤 했다는 고두심은 어린 하정우를 보고 '용건 오빠 아들 맞아?'라고 생각할 만큼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고두심은 "야성적인 남자의 냄새가 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연기 경력 합 219년인 연기 인생을 돌아오며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다양한 엄마 역할들로 '국민 엄마'라 불리는 네 배우의 엄마 역할 비화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