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 2019’ 전시연계 행사 “청년작가로 살아가기_작가, 비평가, 기획자와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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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립미술관.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 2019’ 전시연계 행사 “청년작가로 살아가기_작가, 비평가, 기획자와의 대화”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7.20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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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24일. 오후 2시 /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은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9’ 전시연계 행사로 “청년작가로 살아가기_작가, 비평가, 기획자와의 대화”를 7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포스터_광주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광주시립미술관(관장 전승보)은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9’ 전시연계 행사로 “청년작가로 살아가기_작가, 비평가, 기획자와의 대화”를 7월 24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시연계 행사인 “청년작가로 살아가기_작가, 비평가, 기획자와의 대화”는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9’ 전시 설명과 더불어 동시대 청년작가 발굴 육성 현황과 대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19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9’ 초대작가 이원경, 이정기, 임봉호, 신준민 작가 4인과 박진희(부산시립미술관), 유명진(대전시립미술관), 홍예슬(대전시립미술관), 홍윤리(광주시립미술관) 등 지역 공립미술관의 학예연구직들이 참여해 발제하고 토론한다.      

이날 대화의 장에서는 작가, 비평가, 기획자들이 청년작가로 성장하기 위한 경험담과 더불어 동시대 각 지역별 미술관련 기관들이 운영중인 청년작가를 위한 정책과 현황, 그리고 발전적 대안 등에 대해서 활발하게 논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9회 하정웅청년작가초대전 “빛2019”는 광주시립미술관 분관 하정웅미술관에서 8월 25일까지 전시가 계속된다.

민성호 주영한국문화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의, 특히 최근 세계적으로 약진하고 있는 광주의 미디어 아트를 영국 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이번 전시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광주시립미술관 전승보관장은 “광주의 활력 넘치는 미디어작가들의 작품이 현대미술의 중요한 현장인 런던에서 선보임으로써 광주미디어아트의 저력과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광주시립미술관은 앞으로도 여러 예술가들에게 도약의 디딤돌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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