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흐트러진 모습으로 숨을 몰아쉬며 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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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기간제’ 흐트러진 모습으로 숨을 몰아쉬며 화를...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20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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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기간제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OCN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다.

브이요정으로 변신한 윤균상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균상은 ‘덮균상’과 ‘깐균상’ 두 가지 모드에서 사뭇 다른 느낌의 브이 포즈를 취해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금새록은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꽃받침 포즈로 현실 러블리 매력을 발산하는가 하면, 열혈교사 하소현표 비타민 미소로 보는 이들을 완벽히 사로잡고 있다.

극중 얼음마녀 검사 최유화는 검사석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귀여움 폭발한 모습으로 시선을 잡아 끈다.

두 손으로 더블 브이를 만들며 카메라를 향해 애교 가득한 미소를 지어 현실 매력을 발산하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유화는 법조계 에이스 검사다운 차분한 표정으로 자신의 일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과 얼음마녀다운 차갑고 냉정한 눈빛을 보여주며 차현정이라는 역할에 깊이 몰입해있는 현장을 공개했다.

최유화는 '미스터 기간제'에서 차현정이라는 역을 통해 얼음마녀 검사라는 수식어와는 달리 외강내강의 성품으로 자신에게 맡겨진 사건에 불같이 전념하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윤균상은 사태파악을 마친 듯 싸늘해진 눈으로 끌려 나가는 장동주를 응시한다.

흐트러진 모습으로 숨을 몰아쉬며 화를 삭이는 윤균상과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장동주의 모습이 극적 대비를 이루며 이 법정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