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25일 오후 10시 5분 첫 방송되는 MBC 새 파일럿 예능 ‘오래봐도 예쁘다’(이하 ‘오! 예’)에서는 중식대가 이연복이 방송을 통해 반려견 ‘코’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밝힐 예정이다.
5년 전 반려견을 떠나 보낸 슬픔을 겪은 이연복은 아픔을 딛고 새로운 가족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는지 스스로 확인하기 위해 ‘오! 예’ 출연 결심을 하게 됐다며 프로그램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연복은 가족과도 같았던 반려견 코를 잃고 이에 대한 상실감 때문에 새로운 반려견을 가족으로 맞지 못한 채 코와 친하게 지내던 길고양이에게 사랑을 주고 있다.
길고양이 기절이, 주황이 등을 돌보며 현재는 연희동 길고양이들의 대부라 불릴 정도로 열성적인 길냥이 돌보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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