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히어러’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강타는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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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러’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강타는 강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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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4일 방송된 tvN ‘슈퍼히어러’에 출연한 임성현은 뛰어난 조성모 모창 실력과 가창력으로 시청자들과 패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은 ‘진짜 원곡 가수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블라인드 뒤 도전자들은 각자 자신을 바비킴, 예성, 박상민, 조성모, 김경호라고 주장했고 가수들의 노래를 불렀다.

조성모 모창을 한 임성현은 JTBC 히든싱어2 조성모편 우승을 통해 처음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졌고, 히든싱어2 왕중왕전 탑3에 오르며 가수로 활동하였다.

히든싱어2 출신자들과 함께 ‘더 히든’이라는 그룹으로 꾸준하게 공연과 앨범 발매를 이어나가고 있다.

방송 후 임성현은 포털사이트와 음원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1라운드에서 히어러들은 2번 도전자를 원곡 가수로 꼽았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강타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고, 예성이 아닐 경우 ‘지니’ 분장을 하겠다고 공약을 걸었다.

모두의 예상과 달리 2번은 예성이 아니었고, 의외의 결과에 빌런들 조차 경악했다.

2번은 싱어송라이터 김정욱 씨였고, 자신을 슈퍼주니어 려욱의 사촌동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