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지속적인 청렴관련 문제점 발굴·해결 및 국가 청렴정책 선도적 참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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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지속적인 청렴관련 문제점 발굴·해결 및 국가 청렴정책 선도적 참여 다짐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7.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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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전 등 36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체결
한국전력등 36개 공공기관은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사진_한국전력)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한국전력 등 36개 공공기관은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의장 김종갑 한전사장) 회의를 개최하고,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을 위하여 ’18년 11월 주요 공공기관들이 모여 발족한 공기업 협의체이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은 1)윤리·청렴·투명경영 강화. 2) 부패방지   및청렴도 제고. 3) 청렴협약 이행 및 점검 관련 실천과제 등 총 19개 조항으로 구성됐으며 청렴사회민관협의회 회원단체 30개중 최초로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  
   
회의는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체결을 포함, 신규 회원사 가입 승인, 청렴경영 성공·실패 사례집 발간, 하반기 활동계획 등 4개 안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하고, 특강과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의장인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인사말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가 추구하는 목표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임을 다시 한 번 강조  하면서, “반부패·청렴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국가 청렴 정책에 선도적으로 참여하여 청렴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자”며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의 청렴 의지를 밝히고 회원사간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청렴 관련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최근 채용비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된 만큼,  하반기에는 회원사별 채용 프로세스를 비교· 분석하고 모범(안)을 작성·공유하기 위하여 ‘채용 투명성강화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청렴사회민관협의회 : 경제, 직능, 시민사회, 공공 등 6개 부문 30개 단체로 구성 (국민과 정부가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하여 공공․민간부문의 부패방지 대책 등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정책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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