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ddah Season Festival’ 먼저 규현 려욱 예성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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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ddah Season Festival’ 먼저 규현 려욱 예성으로 구성된...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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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슈퍼주니어 사진제공=SJ레이블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아시아 가수 최초로 사우디 아라비아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슈퍼주니어가, 다음 날인 13일에는 사우디 아라비아의 주요 축제인 ‘Jeddah Season Festival’ (제다 시즌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규현, 려욱, 예성으로 구성된 보컬 유닛 슈퍼주니어-K.R.Y.는 감성 발라드 ‘도로시’를 시작으로, 예성 솔로 ‘핑크 매직’, 려욱 솔로 ‘어린왕자’, 규현 솔로 ‘광화문에서’ 등 탄탄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우디에서 비(非)아랍권 가수가 야외 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다음으로 동해와 은혁으로 구성된 유닛 슈퍼주니어-D&E는 강렬한 댄스곡 ‘땡겨’부터 트랩 힙합 곡 ‘머리부터 발끝까지’, 미디엄 템포곡 ‘너는 나만큼’ 등 다채로운 장르의 7곡을 선보이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