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 정채연이 스페인 미용실 영업 첫 날부터 환상의 호흡을 선보인다.
이민정은 손님에게 스페인어로 "머리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었고 손님이 의자에 앉자 음료수부터 잡지책까지 센스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손님이 모두 스페인어로 대화를 함에도 불구하고 이민정은 당황하지 않고 미리 준비해 둔 스페인어 교본을 보며 대화를 이어간다.
이민정의 기지 덕에 손님이 원하는 바를 팀원들에게 정확히 전달할 수 있었다고.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