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9월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다.
윤박은 입양아들로 구성된 가정의 맏형이자 젊은 요리사 ‘문태랑’으로 분해 극을 끌어간다.
작품에는 윤박 외에도 조윤희, 조우리, 오민석 등이 출연했다.
윤박은 지난 2015년 종영한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위암 전문의 차강재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이 작품은 최고 시청률 43.3%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JTBC '청춘시대', KBS ‘라디오 로맨스’, JTBC ‘리갈하이’ 등의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주연으로서 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광대들: 풍문조작단’에서는 그의 첫 사극 연기도 만나볼 수 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윤박은 사실적인 화풍으로 광대패의 무대를 그려내는 화공 ‘진상’으로 분해 또 한 번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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