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6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방송인이자 셰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오스틴 강이 출연했다.
셰프와 모델 일을 겸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바쁘게 사는 지금이 그는 무척 행복하다는데.
LA에서 호텔경영을 전공한 오스틴은 7년 전, IT 기업 한국지사에 발령이 나며 처음 한국 땅을 밟았다.
2개월 만에 회사를 그만둔 후, 그는 한국에서 새로운 길을 찾기로 결심한다.
그 후 어머니의 도움으로 차렸던 햄버거 노점을 태풍 때문에 접었다.
빚까지 지게 됐다.
오스틴 강은 "그때 2시간밖에 못 자고, 스트레스 받아서 10kg이 빠졌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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