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연안사고대비 수상오토바이 전진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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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연안사고대비 수상오토바이 전진배치
  • 송상교 기자
  • 승인 2019.07.18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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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 물놀이 해상인명구조를 위해 오는 8월 15일까지 운영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는 8월 15일까지 해수욕장 주변과 물놀이 연안사고 대비해 맞춰 ‘수상오토바이’를 전진 배치해 운영한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송상교 기자]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채광철)는 “오는 8월 15일까지 해수욕장 주변과 물놀이 연안사고 대비해 맞춰 ‘수상오토바이’를 전진 배치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상오토바이는 목포항내 및 목포대교와 압해대교(노을공원)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찰한다.

수상오토바이는 215마력에 35노트 속력으로 채증장비(고프로 1대,레스큐튜브, 구명조끼)를 갖추고 안전관리와 병행해 위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또 목포대교에서 압해대교간 안전관리 및 추락자 등 연안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친다. 

한편 박관수 북항 파출소장은 “여름 성수기 해상인명구조를 위해 배치됐다”면서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 예방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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