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 영화. ‘암전’에서는 서예지부터 진선규까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자타공인 명품 연기력과, ‘폐극장’이 지닌 공간적 서스펜스, 최고의 공포 영화를 향한 신인 감독들의 비틀린 열망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만날 수 있다.
7월 10일 10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모니터 시사회에서 5점 만점 기준 공포도 4.2, 만족도 4.0, 추천도 4.5를 기록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입증한 ‘암전’은 공개된 티저포스터를 통해 ‘암전’만이 가지고 있는 음습하고 스산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10년 전 폐쇄된 폐극장에서 촬영된 영화의 정체, 미정의 눈동자 안 정체불명의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기존 공포영화와 다른 깊이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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