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
최초 공개된 '유열의 음악앨범' 티저 예고편은 레트로 감성 가득한 1994년의 '첫만남의 설렘'으로 장면이 시작된다.
오래 전 동네에서 본 듯한 완벽 레트로 비주얼을 구현한 '제과점'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와 함께 우연히 첫만남을 가지게 된 미수와 현우의 풋풋한 모습이 설렘을 더욱 배가시킨다.
이처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기억 속 나만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티저 예고편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폭발적이다.
최초 공개된 CGV페이스북에 기대평 댓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
이로 인해 미수 역의 김고은과 현우 역의 정해인의 역대급 만남에 대한 기대감은 물론 올 여름 최초로 전하는 설렘 가득한 레트로 감성멜로 장르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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