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배우 서지석이 구속된 강지환의 빈자리를 채운다.
TV조선 주말드라마 '조선생존기'의 제작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주인공 한정록 역할에 서지석 배우가 최종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조선생존기'는 캐스팅을 확정 짓고 빠른 시일 내에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오는 27일부터 11회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선생존기’를 기다려주셨던 많은 분께 깊은 양해의 말씀 전하며, 마지막까지 웰메이드 작품을 완성해 시청자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선생존기’는 20부작으로 현재 10회까지 방송됐으나, 주인공 한정록 역을 맡았던 배우 강지환이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구속되면서 방송이 중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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