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수입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에 따르면 '알라딘'이 영진위통합전산망 기준 개봉 53일째인 14일 오전 10시,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써 ‘알라딘’은 역대 25번째 1000만 관객 돌파 영화이자, 디즈니 실사영화로서는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2019년은 1월 23일 개봉한 ‘극한직업’이 1626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명량’에 이어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했다.
4월 24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 게임’이 1392만 명을 동원, 역대 흥행 5위이자 외화 1위로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가 올해 상반기 극장 총 관객수는 사상 처음으로 1억 명을 돌파했다.
'알라딘'은 역대 5월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 및 역대 5월 개봉 첫 1000만 영화가 됐다.
게다가 역대 4DX 사상 최고 흥행 신기록을 수립하며 9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4DX와 4D 관람객 수를 합치면 총 99만2464명이다.
부문에서도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역대 최다 천만 영화를 탄생시킨 해는 2014년으로 ‘겨울왕국’, ‘명량’, ‘인터스텔라’, ‘국제시장’ 4편이 있다.
12월 개봉한 ‘국제시장’은 다음 해인 2015년 관객수 1000만을 돌파했다.
2015년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베테랑’, ‘암살’이 천만 영화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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