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할미넴’, ‘욕할매’ 등 센 캐릭터로 알려진 김영옥은 꽃보다 더 꽃밭 같은 집과 소녀 감성이 묻은 다양한 앤틱 소품들을 공개할 예정이라 눈길을 모은다.
20년 넘은 꽃무늬 우산과 꽃무늬 침구류, 꽃무늬 찻잔 등 꽃무늬로 도배된 장식품을 보는 것도 관전포인트.
오스틴은 비틀즈의 '예스터데이'를 불렀는데 팝송이라 아무도 듀엣을 하지 않자 김영옥이 듀엣을 해주려는 찰나에 혜진이 분위기 처진다고 노래를 끊어버리는 바람에 영옥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김영옥이 악동들에게 내준 미션은 앤티크 하우스에서 가장 오래된 물건을 찾은 것.
김영옥은 악동MC들에게 평소 즐겨 하던 꽃 이모티콘이 가득한 모바일 게임도 소개했다.
꽃이 연결되며 팡팡 터지는 ‘꽃게임’이 중독성 있다며 한동안 게임에 빠져 흔히 말하는 ‘현질’까지 시도했다고 고백한 김영옥은 83세 고령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수준급 게임 실력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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