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5일 방송된 KBS 1TV 교양 '아침마당'의 '글로벌 사랑방, 내 안에 트로트 있다' 코너에는 굴사남과 크리스, 알파고, 아비가일, 스잘, 엘로디 등 외국인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파라과이 태생인 아비가일은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듣고 있던 크리스 또한 “트로트 가사가 보석 같이 인생의 지침서 같다”고 했으며 “장인어른, 장모님 등 어른들이 해주시는 조언들이 트로트 가사더라”고 덧붙였다.
엘로디는 "비장의 무기"이라며 "노래에 대해 컴플렉스가 있는데 트로트를 부르면서 한국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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