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0억원 판매고’ 서프라이즈X 에서는 1980년대 콜롬비아에서 밀수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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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억원 판매고’ 서프라이즈X 에서는 1980년대 콜롬비아에서 밀수해온...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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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4일 방송된 MBC '신비한TV서프라이즈'에서는 애완돌을 팔고 6개월 만에 34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벌게 된 게리 달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970년대 사람들은 자신의 애완동물을 키우면서 각자의 고충을 토로했고, 한 사람은 자신이 키우는 것이 훈련이나 목욕, 청소가 필요없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가 보인 것은 돌덩이였다.

‘서프라이즈X’에서는 1980년대 콜롬비아에서 밀수해온 무언가를 물가에 풀어놓자 2009년에 이것으로 인해 도시전체가 공포에 휩싸였던 사연을 공개한다.

이로 인해 게리 달은 평범한 카피라이터에서 백만장자로 인생 역전하게 된다.

"돌을 판 게 아니고 유머를 판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애완돌이 뜻밖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당시 전문가들은 "개인적 욕구를 추가한 취향과 맞아 떨어졌다"라고 평했다.

베트남 전쟁 후 집단적 공허와 허탈감, 닉슨 대통령 하야 등과 같은 우울한 뉴스에서 이 같은 애완돌이 인기를 끌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