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패밀리' 이상아, 26살 이른 결혼에 세 번째 결혼까지 "도피성 결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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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이상아, 26살 이른 결혼에 세 번째 결혼까지 "도피성 결혼에.. "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9.07.18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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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캡처 화면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모던패밀리' 이상아가 이른 나이에 선택한 결혼을 후회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MBN '모던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이 후배 이상아와 1년 만에 만나 남대문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아는 26살, 이른 나이에 결혼한 데 대해 성급했다고 후회했다.

그는 "도피성 결혼은 안 되는 거였다. 그 당시에는 집을 나가면 되게 좋을 줄 알았다. 근데 아니었다. 또 다른 걸 몰랐다"고 털어놨다.

여기에 두 번째 결혼도 실패했고, 그는 "딸이 아빠를 알기 전에 아빠라는 사람을 만들어줘야겠다 싶었다. 그래서 딸이 더 나이 먹기 전에 돌잔치 하고 바로 세 번째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도 너무 좋았고, 믿음도 갔다. 나로서는 완벽한 구성원은 아니지만, 평범한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고 속내를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