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여름철 사랑의 헌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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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름철 사랑의 헌혈 행사’
  • 공성남 기자
  • 승인 2019.07.1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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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사고로.. 혈액 수요 증가로 헌혈 절실'
(사진_화순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오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여름철 사랑의 헌혈 행사’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헌혈을 희망하는 사람(만16~19세)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의회동 4층 대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사전검사를 받고 적합자로 판정되면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 각종 사고 발생으로 혈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장년층의 헌혈 참여가 절실하다. 공직자, 관계기관 직원을 비롯한 모든 주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한 때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을 하면 위급한 환자에게 혈액을 공급해 생명을 나눌 수 있다”며 “이번 행사가 헌혈 문화와 사랑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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