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수익형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식지 않고 있다.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저금리에 조만간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까지 예정된 데다, 주식, 펀드 등 여타 시장의 불안정성도 높아 수익형 부동산을 대체할 마땅한 투자처도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투자자들의 선택은 더욱 신중해야한다. 자칫 섣부른 투자를 했다간 낮은 수익률이 문제가 아니라 공실로 인한 투자 손실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 시 가장 고려해야 할 사항은 무엇일까?

전문가들은 결국 임차인이 가장 선호할 수 있는 상품을 선택해야 하는데, 대표적인 조건이 바로 교통 편의성이라고 입을 모은다.

실제로, 최근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및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도를 평가하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거주지에 만족한다고 답한 수요자들에게 만족 이유를 묻자 절반 이상인 50.6%가 교통 편의성 때문이라고 답했다. 특히 서울지역 거주자의 64.2%는 교통의 편리성이 거주지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

이에 따라 서울의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려중이라면 더더욱 교통환경을 신경 써야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서울에서도 교통 요충지로 꼽히는 사대문 안 알짜 입지에서 분양중인 ‘충무로 하늘N’이 높은 투자가치를 인정받으며 분양 마감이 임박해 눈길을 끈다.

‘충무로 하늘N’은 서울 중구 충무로4가 인근, 세운재정비촉진지구를 재개발한 곳으로 지하 4층, 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은 21㎡~55㎡, 총 260실 규모의 생활형숙박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시설이며, 시공은 동아토건이 맡았다.

실제로 ‘충무로 하늘N’은 도보 거리에 충무로역(3·4호선)과 을지로4가역(2·5호선)이 위치해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여기에 영화관, 대형 마트, 백화점, 병원 등 다양한 생활시설은 물론 관공서인 중구청도 바로 가까이 위치해있다. 주변으로 남산, 청계천산책로, 북한산 성벽 코스 등이 위치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한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미래가치도 기대할만한 입지다. 단지가 위치한 세운재정비촉진지구는 지난 4월말, 을지 트윈타워가 준공한 데 이어 이달 초 대우건설 본사가 이곳으로 이전해 오며 재탄생의 초석을 마련했고, 일대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개발이 속속 진행되며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일대가 용산과 강남을 넘어설 新서울 경제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까지 평가하고 있다.

특히 ‘충무로 하늘N’은 지구의 관문 입지에 위치해 가시성 및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규모 개발사업지의 초기 분양 단지인 만큼 추후 높은 가치 상승도 기대할만하다고 평가받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매우 뜨겁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개발사업지의 초기분양단지는 후속단지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고, 첫 분양이라는 각인 효과를 토대로 조성 완료 시 랜드마크로 발전가능성이 높고, 큰 폭의 시세차익까지 거둘 수 있기때문이다.

거미줄처럼 잘 갖춰진 대중교통 및 도로교통망을 토대로 서울 전역을 아우르는 영향력을 확보했고, 주변으로 광화문, 종로, 동대문 등 중심업무지구(CBD) 밀집해 있어 개발 완료시 파급효과도 클 전망이다.

차별화된 설계와 서비스도 투자가치를 높이는 배경이다. 세대 내 청소 및 세탁 서비스, 옥상정원 및 썬큰가든, 인포메이션 로비 운영 등을 통해 ‘충무로 하늘N’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또한 루프탑가든, 북카페, 공개 공지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제공하며, 별도의 실외기실과 정원 및 휴식공간으로 연출 가능한 도심형 테라스(일부 호실)도 설치된다.

개별세대에는 현관에서 거실까지 이어지는 풀퍼니쉬드 빌트인, 용도에 맞게 공간을 분리할 수 있는 슬라이딩중문(일부 호실)이 적용된 점이 눈길을 끌고, 펜트리, 드레스룸 등 가변형 공간 적용 등을 통해 공간활용도를 최대화했다. 또한 우물 천정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아파트 못지않은 최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고효율 LED 조명, 현관 일괄소등 스위치 등을 적용하고, 중수조 설치로 빗물을 옥외조경수 및 변기에 재사용하는 등 에너지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친환경 건축 인증을 위한 단열재 강화설치, 태양광설비 및 연료전지설치 등을 통해 냉난방비 및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 가능하다.

특히 투자자들의 부담이 낮다. 일단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의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1가구 2주택 요건에도 해당되지 않아 다주택자 규제에서도 자유로우며 양도세∙보유세 중과 대상도 아니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생활형숙박시설인 만큼 숙박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충무로 하늘N’ 홍보관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