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주시 덕진구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신속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민원을 볼 수 있도록 민원봉사실 담당급 이상이 참여하는 민원안내도우미 운영을 3월부터 시잘했다고 전했다.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은 행정업무에 익숙하지 않거나 내용이 복잡하여 난처한 경우가 발생하나 민원창구 근무자는 민원발급, 상담 등의 격무로 민원을 제대로 응대하지 못하여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기에, 행정경험이 풍부한 과장 및 담당급 이상이 순번제로 직접 안내도우미를 수행함으로써 방문하는 민원인이 한 번의 문의로 원하는 업무의 해답을 얻을 수 있도록 끝까지 동행처리 하는 친절행정 실천으로 고품격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민원안내도우미가 담당급이상 요일별 근무조를 편성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민원서류 작성과 창구 민원안내, 구청 각 과 업무 안내 등의 역할 수행으로 따뜻하고 친절한 민원서비스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덕진구 민원봉사실장은 “민원실을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담당급 이상의 민원안내도우미 운영을 통해 시민에 대한 친절을 부서장 및 담당계장이 솔선 실천함으로써 직원들이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하여 친절한 민원서비스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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