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블루’ 마린 보이즈 여섯 명은 지난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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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블루’ 마린 보이즈 여섯 명은 지난주에...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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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그랑블루 제공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안형섭은 지난 12일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그랑블루’에서 땀과 열정 가득한 모습은 물론, 형들과의 특급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그랑블루 수중공원’을 완성했다.

마린 보이즈 여섯 명은 지난주에 이어 수중공원 만들기 작업에 임했으며, 최성원과 오스틴 강이 농구 대결 후 함께 온 필리핀 어벤져스와 스태프들까지 모두 힘을 모아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진정한 땀과 열정을 불태우고 그동안 도와준 카모테스 주민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만찬을 준비했다.

현지인들과 프로 다이버들의 도움을 받아 밑작업까지 끝낸 마린보이즈는 본격적으로 바닷속으로 들어가 수중공원을 만드는 일에 나섰다.

드디어 끝이 보이는 작업에 마린보이즈는 다 같이 손을 모아 “그랑블루 파이팅”을 외치며 호기롭게 시작했다.

안형섭은 즉흥으로 애교 가득한 ‘형섭의 쿡(Cook) TV’를 진행하며 팀의 막내이자 이른바 ‘끼부자’ 에너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형들은 언제 어디서나 넘치는 막내 사랑의 면모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안형섭은 “선물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더 기쁜 것과 같이 그런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