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장상 수상한 장화순 총재, 음악인들에게도 관심 갖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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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시장상 수상한 장화순 총재, 음악인들에게도 관심 갖겠다
  • 신혜영 기자
  • 승인 2019.07.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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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한자 장화순 대표

[시사매거진=신혜영 기자] 연상기법이라는 탁월한 한자 교수법을 바탕으로 국내 한자 교육을 이끌고 있는 ㈜밝은한자 장화순 대표는 한국 한자교육자 최초로 미국 워싱턴에서 <오바마 상>을 수상하고 각종 시상식의 대회장으로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여성 기업인이다. 미국 LA에 위치한 아메리칸 트리니티 대학교의 한국 부총장으로 2년간 임기를 시작했으며,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LA 시장 에릭 가세티(ERIC GARCETTI)로부터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글로벌 리더의 위상을 세우고 있다.

교육 분야와 여성유권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화순 대표는 최근 음악인들의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그중 전국 축하공연과 위문공연 및 초청가수, 전국 지역축제에서 노래와 행사 MC로 종횡무진 달리며 아줌마, 아저씨 부대를 이끌고 다니는 품바싱어 가수 설녹수씨의 공연을 방문하며 힘을 실어주고 있다. 품바싱어로 유명한 설녹수 가수는 일본 시모노세키 선상 크루즈 공연, 필리핀 미도리 호텔 교민 초청공연, 중국 연길 김좌진 장군 박물관 설립 초청공연 등 해외 공연과 국내 공연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물이다.

설 씨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화려하고 빼어난 창법은 아니지만, 무대 위의 별과 같은 메이저 가수보다 더 친근한 퍼포먼스를 가진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 그리고 말과 노래로 관객들의 삶의 애환을 어루만지고, 인생과 사랑의 희로애락을 노래하는 자신을 향한 팬층의 사랑이 점점 두터워져 팬클럽이 생기고, 공연과 팬미팅을 겸하며 얼굴을 알아보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후원도 받아 더 큰 무대에 도전할 수 있었음을 행운으로 생각한다”며 “또 가수가 되기 전에는 상상도 못 했던 끼를 발산하며 평소와 다른 자기표현을 할 수 있는 것이 좋았고, 공연을 하면서 고마운 인연을 많이 만나게 된 것이 기쁘다”고 전했다.

특히 “공연장을 자주 찾아 격려를 아끼지 않는 (사)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 장화순 총재는 설 씨에게 음악으로 더 많은 꿈을 꾸게 만들어 주고, 사회적 지위가 상당한 공인임에도 한 사람의 팬으로서 공연에 집중해 주어 품바 아티스트들에게 예술가라는 자긍심을 느끼게 해 주었다”고 밝혔다.

현재 장화순 대표는 교육기업인 ㈜밝은한자, 미래한자, 경기한자 등의 대표이자 한능원 총괄본부장 및 대외협력국장, (사)한국유권자총연맹 한국여성유권자총연합 총재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배정한자 내 한자로 이루어진 단어를 영어 단어로도 학습해 외국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뚝딱 배우는 한자 영어 이야기를 집필하고 헤럴드경제가 주최한 대한민국 교육산업대상에서 4년 연속 한자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교육계에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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