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밤’ 권기석의 바람과 달리 신형선은 유지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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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권기석의 바람과 달리 신형선은 유지호를...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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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드라마 봄밤 첫 회 방송 화면 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먼저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기로 이정인이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탄생시킨 한지민은 “지금까지 해보지 못 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캐릭터를 만나서 저 역시 정인이한테 많이 배우고 또 한걸음 나아갈 수 있었다”고 말하며 “'봄밤'과 이유 커플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말로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2일 주민경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라며 “작품을 하면서 배우로서, 시청자로서 많이 고민하고 배울 수 있는 작품이었다. 어디선가 계속 사이다를 날릴 재인이를 기억해 달라“라는 말로 캐릭터와 이별하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권기석의 바람과 달리 신형선은 유지호를 만나고 싶다고 이정인에게 연락했다.

유지호는 아들 은우(하이안 분)와 같이 뵙고 싶다고 청했다.

이정인이 걱정하자 유지호는 “그래야 내 전부를 보는 거다. 작든 크든 같이 해나가는 게 맞다”고 설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