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서는 어쩌다FC의 새로운 선수로 테니스의 레전드 이형택이 영입됐다.
이형택은 재방송을 지켜봤다며 에이스에 들어설 것이라고 자신했다.
남자라면 기본은 축구라고 밝히며 자신만만한 모습이었다.
이형택은 "500불 지불 할 것"이라고 쿨하게 말했다.
동료들에게 공을 주고 공간을 찾아 움직이는가 하면, 김동현의 골킥을 받아 기가막힌 퍼스트터치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새로 온 레전드 이형택이 먼저 시작했다.
첫 번째 질문은 셀프 에이스 예약에 대한 것이었다.
박수가 터져 나왔지만 이만기는 “우리를 얼마나 만만하게 보는 거냐”며 화를 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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