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반 경제로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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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기반 경제로의 도약
  • 글/편집부
  • 승인 2007.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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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발전을 이끌다
산학협력은 지식기반 경제로의 도약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국가의 핵심전략


‘산학협력’은 대학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 및 기술개발에 주력하고, 기업은 현장적응력 높은 인재의 채용 및 개발된 기술의 도입으로 수익성을 높여 대학의 연구개발에 재투자함으로써 대학과 기업이 상호협력을 통해 발전의 시너지를 추구하려는 목적이 있다. 산학협력단은 이러한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국제경쟁력 강화와 지역산업발전을 위해 실질적이고 전문화된 산학협력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과학·기술 사업화를 위한 창업지원, 산업체 육성을 위한 기술개발 및 연구지원, 시제품 효능분석을 통한 산업 경쟁력 제고, 산학 상호 연계와 협력을 통한 공동기술 개발, 산학밀착형 기술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식품의약품 등의 품질검사를 통한 안전성 확보를 한다.
참여정부는 ’03년 ?新산학협력 비전 및 추진전략?을 마련,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력양성체제 구축 ▲기술혁신형 연구개발과 기술의 사업화·상업화 촉진 ▲광범위한 기술이전 대책을 통한 기술 확산 및 활용 촉진 ▲대학·대기업·연구소 기반형 혁신기업 창업지원 등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제2차 국가인적자원개발기본계획(’06~’10)?에서도 ▲경제·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대학별 특성화 추진 ▲대학교육의 현장적합성 제고를 위한 산학협력 촉진 ▲산학협력단을 산학협력의 중심축으로 활용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지원체제 구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대학이 산학협력사업에 체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04년부터 별도의 법인격을 갖는 산학협력단을 설치하여 산학협력사업을 총괄 지원토록 한 바, ’05년 말 기준으로 전국 358개 대학 중 93%인 333개 대학(국공립 61개, 사립 272개)에 산학협력단이 설치되었다.
대학의 교육, 연구력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활성화 될 때, 대학은 그 어떤 분야보다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산업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임은 자명한 사실이다. 향후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서 대학은 ▲학교 유형에 따른 대학별 인력양성 기능 강화 ▲산학간 교육과정 공동운영 확대 ▲지역발전과 밀접한 산업부문에 연계된 대학별 특성화 추진 ▲산학협력 성과 중심의 평가 및 인센티브 강화 등이 필요하고, 산업체는 산업체가 원하는 기술 인력의 공급원이 대학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필요인력 양성 기반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인적·물적 지원을 해야 하며, 정부와 지자체는 ▲산학협력에 있어 촉진자, 투자자로서의 역할 강화 ▲산학협력 매뉴얼 개발과 컨설팅 지원 및 세제 등 제도정비 ▲각종 사업간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산학협력 참여주체간의 상호협력 및 지원체제 구축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추구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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