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마루는 김원봉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김원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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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마루는 김원봉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김원봉은...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6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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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3일 방송된 MBC '이몽'에서는 김원봉(유지태 분)이 후쿠다(임주환 분)를 통해 마루(설정환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이요원과 유지태는 함박 웃음을 짓고 있는데 서로 닮은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들의 남매 같은 친근한 케미가 비하인드 스틸 속에서도 뿜어져 나와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더해 이요원은 쉬는 시간에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 유지태는 눈발이 휘날리는 날씨에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심쿵을 유발한다.

김원봉, 윤세주(이규호 분)의 총살전이 시작됐고 처음엔 속수무책으로 당하던 이들이 품고 있던 소총으로 반격을 하면서 결국 윤세주가 사망했다.

마쓰우라와 김원봉이 서로를 겨누고 있을때 이영진이 나타나 마쓰우라를 총으로 쐈다.

마쓰우라 역시 이영진에게 치명상을 입혔고, 이영진은 김원봉에게 "가라구 가!"라고 비명과도 같은 울음을 터트렸다.

마루는 김원봉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김원봉은 "이제 한 배 탄 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