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꽃’ 이번에는 주인공인 조정석과 윤시윤 한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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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이번에는 주인공인 조정석과 윤시윤 한예리...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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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방송 녹두꽃 방송캡처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는 채씨(황영희 분)가 황명심(박규영 분)의 집에 숨어있는 백이강(조정석 분)을 발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총 48부가 모두 소화되는 시점에서 신경수 감독은 최근 보조출연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에는 주인공인 조정석과 윤시윤, 한예리, 최무성에게도 감사의 뜻을 드러냈다.

이강은 전봉준(최무성)을 밀고한 경천(박지환)을 찾아가서 죽이게 됐다.

채씨는 백이강을 보고 백이현에게 아무에게도 발설하면 안된다며 입단속을 시켰다.

“윤시윤의 경우 매회 드라마틱하게 펼쳐지는 사건 속에서 캐릭터의 성장과 변화를 계속 표현해야했다. 어찌보면 본인에게도 큰 도전이었을텐데, 이를 잘 이겨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내재적인 축도 잘 끌고 왔다. 특히, 감정과 사상, 신분의 변화 등 종합적인 면을 설득력있는 연기로 잘 표현해줘서 정말 고마웠다”라고 들려줬다.

이현(윤시윤)은 자신의 고향인 고부의 사또로 왔지만 마음 속의 의문은 가시지 않았고 아버지 백가(박혁권)가 준비한 마을 잔치에서도 이상 행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