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들의 손과 발이 되고 싶다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행복세상’ 만드는 것이 목표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들의 나눔경영이 적극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금전적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을 훨씬 뛰어넘어 이른바 ‘신(神)이 내린 직장’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등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일부 공공기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라 보아도 틀린 말이 아니다.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은 그동안의 단발적이고 이벤트 지향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좀 더 체계적이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우리 사회의 ‘그늘’을 배려하고, 소외된 이웃과 늘 함께 하려는 ‘나눔의 문화’는 우리들의 또 다른 경쟁력의 토대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의 낮은 곳을 향하여 몸을 낮추고 더불어 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이들의 나눔 현장을 둘러본다.
봉사와 환원 통해 국민의 기업으로 재탄생
Korail 부산지사 부산건축사업소 ‘다솜누리’는 돈으로 해결하는 형식적인 사회공헌이 아닌 현장에 직접 찾아가 몸과 마음으로 봉사하는 ‘노력 봉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단체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부산시 동구 지역 내 불우이웃주민에 실질적으로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인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수혜대상자에게는 꿈과 희망을 나누는 계기로 나아가서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은 2005년 1월 1일부터 후원구좌를 마련, Korail 러브펀드의 가입을 통한 매달 5,000원 기부금으로 활동자금을 충당하고 있다.
‘다솜누리’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보수 및 개선됨으로써 사회의 따뜻함 체감 및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의 욕구에 맞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만족감을 제고시킨다. 뿐만 아니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들의 사랑나눔 실천은 사회적인 귀감이 되고 있다.
‘다솜누리’의 김석봉 대표가 건축사업소장을 유정기 씨가 건축을 담당하고 박주은 씨가 건축설비를 맡고 이들을 주축으로 25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시 동구 범일동에서 정부보조금으로 홀로 생활하는 뇌병변 2급 장애인 최모 씨가 간경화증으로 정상적인 근로를 하지 못할 뿐 아니라 현재 생활하는 주거의 상태가 노후 되어 비가 새고 쥐가 다니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2, 3차 질환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집주인이 10년째 연락두절로 전세금을 받지 못한 처지에 그동안 비가 새는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어려움을 듣고 지난 8월 24~26일 3일간 8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주택환경을 개선코자 주택을 보수하는 독거노인 보호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장판지 교체 및 전기온돌판넬 설치, 벽지 천정지 바르기 등의 기본 보수는 물론 보수 후 주기적으로 하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주택보수를 하는데 있어 폐자재는 비용절감을 위해 톱밥·땔감 등으로 재활용하는 것은 소외계층들을 위한 봉사활동 측면 이외에 환경적인 측면도 고려하는 부분이다.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통한 진실된 마음 전달
실질적인 지원과 도움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불우 이웃주민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다솜누리’는 “소외감을 갖는 우리 이웃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소속회원들은 끊임없이 보호활동에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다. 공기업으로서 ‘다솜누리’의 존재는 타 사회봉사 단체, 협력단체 혹은 지역독지가 등의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동시에 해내고 있다.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행복세상’ 만드는 것이 목표
공기업,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들의 나눔경영이 적극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금전적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을 훨씬 뛰어넘어 이른바 ‘신(神)이 내린 직장’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등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일부 공공기관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는데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라 보아도 틀린 말이 아니다.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는 문화,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는 것은 그동안의 단발적이고 이벤트 지향적인 활동에서 벗어나 좀 더 체계적이고 창조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경제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우리 사회의 ‘그늘’을 배려하고, 소외된 이웃과 늘 함께 하려는 ‘나눔의 문화’는 우리들의 또 다른 경쟁력의 토대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의 낮은 곳을 향하여 몸을 낮추고 더불어 사는 데 앞장서고 있는 이들의 나눔 현장을 둘러본다.
봉사와 환원 통해 국민의 기업으로 재탄생
Korail 부산지사 부산건축사업소 ‘다솜누리’는 돈으로 해결하는 형식적인 사회공헌이 아닌 현장에 직접 찾아가 몸과 마음으로 봉사하는 ‘노력 봉사’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단체이다.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부산시 동구 지역 내 불우이웃주민에 실질적으로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인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시행함으로써 수혜대상자에게는 꿈과 희망을 나누는 계기로 나아가서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은 2005년 1월 1일부터 후원구좌를 마련, Korail 러브펀드의 가입을 통한 매달 5,000원 기부금으로 활동자금을 충당하고 있다.
‘다솜누리’의 정기적인 봉사활동은 열악한 환경에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보수 및 개선됨으로써 사회의 따뜻함 체감 및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의 욕구에 맞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만족감을 제고시킨다. 뿐만 아니라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이들의 사랑나눔 실천은 사회적인 귀감이 되고 있다.
‘다솜누리’의 김석봉 대표가 건축사업소장을 유정기 씨가 건축을 담당하고 박주은 씨가 건축설비를 맡고 이들을 주축으로 25명의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시 동구 범일동에서 정부보조금으로 홀로 생활하는 뇌병변 2급 장애인 최모 씨가 간경화증으로 정상적인 근로를 하지 못할 뿐 아니라 현재 생활하는 주거의 상태가 노후 되어 비가 새고 쥐가 다니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2, 3차 질환까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게다가 집주인이 10년째 연락두절로 전세금을 받지 못한 처지에 그동안 비가 새는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는 어려움을 듣고 지난 8월 24~26일 3일간 8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주택환경을 개선코자 주택을 보수하는 독거노인 보호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장판지 교체 및 전기온돌판넬 설치, 벽지 천정지 바르기 등의 기본 보수는 물론 보수 후 주기적으로 하자에 대한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주택보수를 하는데 있어 폐자재는 비용절감을 위해 톱밥·땔감 등으로 재활용하는 것은 소외계층들을 위한 봉사활동 측면 이외에 환경적인 측면도 고려하는 부분이다.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통한 진실된 마음 전달
실질적인 지원과 도움으로 지역 내 독거노인 및 불우 이웃주민들이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다솜누리’는 “소외감을 갖는 우리 이웃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소속회원들은 끊임없이 보호활동에 힘쓸 것이다.”고 강조했다. 공기업으로서 ‘다솜누리’의 존재는 타 사회봉사 단체, 협력단체 혹은 지역독지가 등의 협조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동시에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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