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2일 방송하는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최종화’에서는 학규(안내상)이 1년 간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청이(이소연)을 위해 동네 잔치를 열었다.
그곳에서 잘 지내고 있는 김도혜(정열매) 등의 가족 모습을 보고 늦은 답장을 남겼다.
지나는 인형을 사서 학규(안내상)의 집으로 갔고 대문 안으로 들리는 학규(안내상)의 노래 소리에 “다행이다. 노래도 부르게 되서”라고 안심하는 표정을 지었다.
필두(박정학)는 풍도를 보고 “책을 낸다는 것은 핑계이고 마영인 회장님을 만나고 싶다”라고 했다.
장례를 치르고 난 뒤 이소연(심청이)은 안내상(심학규)에게 남긴 조안의 편지를 발견했다.
덕희(금보라)는 “이거 사실 아니지? 청이 너는 뭐든 할 줄 알잖아. 지나 좀 살려줘”라고 하며 오열을 했다.
딸 지나(조안)의 죽음을 본 덕희(금보라)는 모든 것을 기억 속에 잃고 지나만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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