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11일 방송된 KBS2 ‘단, 하나의 사랑’ 마지막회에서 이연서(신혜선)가 자신에게 남은 생명을 준 김단(김명수)을 다시 눈으로 확인하게 됐다.
단은 어차피 소멸될 것이라면 이연서를 해치려는 금루나(길은혜)를 없애 그녀를 살리고 싶어했다.
죄를 짓더라도 이연서를 살리고 싶은 절박한 마음이었던 것.
대천사 후(김인권)는 단의 폭주를 막았다.
단을 해하려는 인간을 죽인 후는 천사의 금기를 깬 죄로 그 자리에서 소멸이 됐다.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11일 최종회를 앞두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선 이연서와 단의 스틸을 공개했다.
김단 역시 자신을 알아본 이연서의 행동에 놀랐다.
이연서는 김단을 끌어안았고 김단도 활짝 웃으며 이연서를 꼭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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