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시구 전 현장 MC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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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구 전 현장 MC는 두...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4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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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연맛 공식커플’이 된 오창석과 이채은이 실제 연인이 되기까지의 가슴 떨리는 뒷이야기가 전격 공개됐다.

그런가하면 고백이 있은 지 며칠 후 오창석과 이채은은 야구 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초대받았다.

시구 전, 현장 MC는 두 사람에게 "실제 연인이냐, 방송 연인이냐"고 돌발 질문을 했고, 이에 오창석은 "실제로 만나고 있다"며 당당히 공개 열애를 선언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이 보고 싶다는 영화 ‘알라딘’을 보기 위해 자동차 극장을 찾았다.

오창석은 좀처럼 영화에 집중하지 못한 채 옆에 있는 이채은만 바라보며 입에 팝콘을 넣어주는 등 달달한 팔불출 남친의 모습을 보였고, 영화가 끝나자 이채은과 함께 공원을 찾아 “이젠 밖에서 편하게 보고 싶다”며 “내 여자친구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수줍은 고백을 건넸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자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터트린 가운데, 김재중은 “부럽다”며 연신 질투어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11일(오늘) 방송된 ‘연애의 맛’ 8회분에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만난 지 한 달째가 된 것을 기념해 처음 만났던 카페를 다시 찾는다.

‘아아커플’의 탄생지인 이곳에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역시나 ‘아주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한 달 사이 부쩍 가까워진 것을 새삼 실감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오창석은 그동안 이채은을 만나기 위해 이채은의 집까지 무려 왕복 100km를 오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고주원과 김보미는 각각 39세 28세로 11살의 나이 차이를 보인다.

김보미는 원래 교사로 재직했으나, 최근 지상직 승무원으로 이직해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지난 방송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오창석과 이채은은 각각 38세, 25세로 13살의 나이차이를 보인다.

이채은의 직업은 모델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