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현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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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현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조...
  • 주진현 기자
  • 승인 2019.07.1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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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엔터테인먼트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는 미국 로케이션 촬영, CG, 특수분장을 통해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판타지적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먼저 격투기 챔피언 용후의 강렬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격투기 장면의 경우 미국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돼 영화의 리얼리티를 한층 더했다.

용후 역 박서준과 격투기 시합을 벌이는 상대 선수 존 화이트 역은 실제 UFC 선수 제이크 매튜가 연기해 연습부터 촬영까지 박서준과의 호흡을 완성했다.

현역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조 마르티네즈와 허브 딘이 영화 속 사회자와 심판으로 등장해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사자’는 프리 프로덕션 단계부터 각 팀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판타지적 설정이 더해진 액션 씬에 사용될 CG를 미리 지정해 염두에 두고 촬영함으로써 보다 완성도 높고 강렬한 장면을 완성했다.

박서준은 “촬영할 때마다 굉장히 압도되었다. 충분히 몸으로 느끼면서 연기할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다양한 볼거리에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