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인 탤런트 박병훈 그리고 자녀와 함께 앉아 이야기 꽃 피운 권성희, "그때 마음 아팠다"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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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인 탤런트 박병훈 그리고 자녀와 함께 앉아 이야기 꽃 피운 권성희, "그때 마음 아팠다" 토로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9.07.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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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 영상캡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방송을 보고 있던 많은 이들이 가수 권성희에 대해 반가움을 나타냈다.

이는 그녀가 배우자인 탤런트 박병훈, 그리고 자녀와 함께 사는 모습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을 보인 것에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반영하듯 현재 대형포털 서치리스트에 그녀의 이름이 올라와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오늘(십삼 일) 오후 종합편성채널티비이조선 ‘마이웨이’에서는 권성희가 사는 거주지를 처음으로 선을 보였다.

권성희는 현재 서울 강남의 한 apt에서 배우자인 탤런트 박병훈, 그리고 자녀 한 명과 살고 있다. 이들은 거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과거 이야기를 했다.

이날 프로에서는 박병훈이 교통사고로 인해 탤런트 직업을 그만둬야 했다는 사연이 언급이 됐다. 이에 대해 권성희는 “당시 수술 후유증으로 입 주변이 내려갔다”라며 “그 당시 방송을 보면 본인도 말하는 것도 정확하지 않아서 표정이 일그러져 보였다. 그래서 대본이 들어오는 것을 겁을 냈다. 그때마다 마음이 아팠다”라고 털어놨다.

그렇게 연기 생활을 그만두게 된 탤런트 박병훈은  가장으로서 책임을 지기 위해 지인이 하는 옷 사업을 맡은 것을 계기로 열심히 사업을 해오며 사업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